대만 편의점 먹거리, 85도씨 소금커피
대만 편의점 먹거리, 85도씨 소금커피
이번에 대만에서 버블티도 하루에 몇개씩 사먹을줄 알았고
편의점도 탈탈 털어 먹을줄 알았는데
결국 2박3일의 일정동안 버블티는 딱 한번 먹었으며
편의점도 딱 한번밖에 가지 않았다 ㅋㅋㅋㅋ
왜냐.. 다른거 먹으나 바빠서..
그래도 내가 꼭 사고 싶었던게 편의점에 있었기에..
안갈수가 없었음
바로 파파야 우유!!!!!!!!
나는 파파야를 넘나 좋아하지만 한국에서는 생과일로 사먹는게 거의 힘들기 때문에
동남아에 가게 되면 파파야를 미친듯이 먹는데
대만에 파파야 우유가 있다는게 아닌가????
그래서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파파야우유를 찾음..
하.. 진짜 있었음 ㅠㅠ
근데 작은건 없고 큰 사이즈만 있어서 날 고민케 했지만..
뭐 먹으면 먹겠지 하고 샀다
가격은 35달러였네
그리고 대만 편의점에서 꼭 산다는 이 만한대찬 컵라면
근데 뭐야.. 종류가 너무 많더라..
이 중에서 뭘 사야하는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포크랑 비프 하나씩 샀는데..
하...
얼마전에 집에서 이것중 하나를 해먹고..
한입먹고 바로 버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고싶은 맛 이였다..
물론.. 맛있는 맛이 있을지도 몰라..
내가 이상한걸 샀을지도..?
하지만 뭐 그렇게 맛의 차이가 크겠어?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대만 냄새 가득했던 나의 첫 만한대찬..
집에 하나 더 남아있는데..
저걸 과연 뜯을 날이 올까..
아무튼 파파야 우유는 정말 맛있었다
진짜 딱 파파야 맛 ㅋㅋㅋㅋㅋㅋ
한국에도 팔았으면 좋겠음 ㅠㅠㅠㅠ
대만 편의점 먹거리, 85도씨 소금커피
시먼역 근처에 있던 85도씨 커피
소금커피를 사마시러갔다
시먼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걸어가면 1분도 안 걸려 도착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만 여행의 중심은 시먼이야..
85도씨 커피 시먼역점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니였다
테이블도 몇개 없었음
주문은 고민할것 없었음
당연히 SEA SALT COFFEE
미디움 사이즈 아이스로 주문했다
가격은 60대만달러
마시썽!! ㅋㅋㅋ
소금커피는 이전에도 몇번 먹어본적 있는데
85도씨 커피께 가장 맛있었던것 같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짠맛이
커피의 단맛과 아주 잘 어울린다
역시 단짠단짠은 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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