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카페 SS1254372 갤러리 씨스케이프


치앙마이 카페 SS1254372 갤러리 씨스케이프

 

정말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이불 빨래 하고!

볼일 있던것도 보고!

이렇게 이른 시간에 캠프에 오니 자리도 텅텅 비어 좋다

그럼 오늘은 밀린 치앙마이 포스팅을 잔뜩 올려보는걸로!

 

 

오직 조리되어 나오는 토스트의 비쥬얼

그거 하나만 보고 너무나 가고팠던 치앙마이 님만해민 카페 SS1254372 & 갤러리 씨스케이프

 

 

 

님만해민 소이 17에 위치해 있다

바로 왼편에는 비스트버거가

오른편에는 또 다른 유명 카페인 FLOUR FLOUR 카페가 있음

 

 

2년전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했을때는

여기를 그냥 갤러리 시스케이프 gallery seescape 라고만 말했는데

그때부터 카페 ss1254372라는 이름이 함께 붙어있었던건지 모르겠다

내가 그닥 유심히 보지 않아서 몰랐던거일지도

아무튼 여기는 갤러리 씨스케이프 라고 불리기도

또는 카페 ss1254372 라고도 불린다

 

치앙마이 카페 SS1254372 갤러리 씨스케이프

 

카페 바깥쪽은 전시공간이 작게 있는데

사진 찍기가 좀 그래서

요만큼만 찍었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왼편에 작품들을 전시해둔 공간이 있음

 

 

그리고 카페 안 실내 공간에서는 작은 소품들을 팔기도 한다

여기는 전구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 유명한곳인데

매번 볼때마다 사고싶다!! 하지만 막상 내게 그닥 필요한것은 아니기에..

늘 마음만 줬다가 돌아서는곳

 

 

이 동그란 창문이

바로 이 카페 ss1254372의 포토스팟

아마 치앙마이 님만해민 쪽을 많이 돌아본 사람이라면

이 동그란 창문의 건물을 다른곳에서 또 본적이 있을텐데

바로 동그란 창문과 미끄럼틀을 가지고 있는 아르텔 호텔이다.

 

그곳과 이곳의 건축디자이너가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이 동그란 창문은 그 작가의 시그니처라고 하는데

아르텔 호텔과 카페 ss1254372말고 다른곳에도 이 창문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남....ㅋ....

 

 

이날은 꼭 먹고싶었던 프렌치토스트가 있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부랴부랴 걸어간거였는데.

.아..

런치 타임이 지나.. 내가 원하는 메뉴는 주문이 불가능한 시간이였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토스트로 ㅠㅠ

 

 

올데이 메뉴에 있던 바나나 토스트였는데

홀그레인 빵 같은거에 땅콩버터가 완전 잔뜩 발라져 있고 ㄷ ㄷ ㄷ

꿀도 뿌려져 있고

바나나에 석류 포도 등이 함께 올려져 있는

아주 고칼로리 토스트였다

 

 

뭉탱이로 막 발라져 있던 땅콩버터..

간멘에 땅콩버터를 폭식..ㅋㅋ

 

사실 이날 메뉴판을 몽땅 다 찍었는데

2주 뒤쯤 다시 가니 메뉴판이 싹 바껴져 있어서

새로 찍은 메뉴로 아래에 올리려고 한다

 

치앙마이 카페 SS1254372 갤러리 씨스케이프

 

이건 베리 뭐시기 블렌디드.. 같은 메뉴였는데..

음료도 참 이쁘게 나옴..

근데 맛은 뭐 그냥 저냥..ㅋㅋ..

 

 

 

2주 뒤!

내가 원한 !

그 프렌치 토스트를 먹기위해!

다시 찾은 카페 ss1254372

카페에 들어가니 메뉴판이 싹 달라져 있어서

잠시 당황했으나 내가 원한 메뉴는 여전히 그대로 있었기에

바로 주문했다

 

토스트 하나 주문하고~

 

 

음료는 돈 아까워 시키고 싶지 않았으나~

안시킬 수 없으니~ 루비 레몬 소다로 주문!

 

 

오후 6시에 문을 닫는 카페

베지테리안 이라면 베지 메뉴로 음식을 내어주나보다

블랙퍼스트 메뉴는 오후3시까지

올데이 메뉴는 오후 6시까지

 

 

플레이팅이 너무 이쁨

전체적으로 가겨대는 있는 편

 

 

블랙퍼스트 메뉴들이 정말 잘 구성되어 있다

 

 

이건 올데이 메뉴

 

 

이것도 올데이

 

 

드링크 메뉴가 전보다 조금 축소 된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똑같은가.. 싶기도 하고..

음료도 대부분 평균 70밧-80밧 정도

 

치앙마이 카페 SS1254372 갤러리 씨스케이프

 

주문하고 기다리긔

와이파이 속도 느리지 않은편

 

 

꺅!

드디어 나왔다

그렇게 먹고싶었던 프루티 프렌치 토스트 !

 

 

프루티 프렌치 토스트 175밧

블랙퍼스트 메뉴이며

오후3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진짜.. 넘 이뻐..

오렌이 사과 망고 포도 석류 패션프루츠 등등

진짜 프루티 프루티 하고~

빵도 맛있게 토스트되어 나온다

 

 

혼자 다 먹으면 배가 가득차는 느낌

 

 

하지만 어거지로 시킨 루비 레몬 소다는 완전 별로였다..

이건 시키지 마시긔..

비쥬얼과 함께 맛도 좋은 브런치를 즐길수 있는

치앙마이 님만해민 카페 ss1254372 & 갤러리 씨스케이프

조만간 프렌치 토스트 먹으러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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