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살기 11일차 12일차 13일차


치앙마이 한달살기 11일차 12일차 13일차

 

점점 치앙마이 한달살이 일기를 몰아쓰게 된다

오늘은 3일치를 한번에 ㅋㅋㅋㅋ

고로 11일치 12일치 13일치 영상이 다 들어 있음 ^^*

 

 

11일차의 점심은 씨야국수 였다

원래 같으면 이렇게 갈비탕에 밥 하나 말아서 먹는걸로 끝냈겠지만..

이날은 대낮부터 식욕이 폭발하여..

 

 

갈비탕에 밥만 만게 아니라..

누들까지 추가해서 말아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고추가루까지 팍팍

결과는..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토하는줄..

특히 면사리를 넣었더니 면이 갈비탕 국물을 다 빨아들여서

거의 죽처럼 된걸 먹었다는것이 이날 점심의 마무리..

 

 

점심 먹고 일하러 간곳은 카페 FRESH

여기는 메이 플라워 호텔인가

아무튼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카페가 엄청 넓고 쾌적해 보여 들어갔건만..

막상 들어가니 그리 넓지도..

그리고 음료 가격이 다 비싸서 별로였다..

이때가고 다시 가지 않고 있음..

따로 포스팅 하긴 할것임.

 

 

이번에 치앙마이에 다시 오면서

꼭 가고 싶었던 음식점 중 한곳인 미나 라이스

본 이름은 미나 라이스 베이스드 퀴진 이다

생각보다 님만해민에서 꽤  먼곳에 있었던지라

J언니와 우버 타고 한참을 달려갔다

 

5시에 문을 닫는곳이라 서두르지 않으면 안됨!

비쥬얼만큼! 맛도 좋길! 바랬으나 ㅋㅋ

내 입에는 조금 심심했다 해야 하나?

하지만 오가닉을 좋아하는 J언니는 입에 딱 맞는다고 만족해했다

 

역시나 따로 포스팅 할것임..언젠가..언젠가....또르르..

치앙마이 한달살기 11일차 데일리 1분 영상

 

 

 

치앙마이 한달살기 12일차 점심

러스틱&블루에 갔다

여기도 워낙에 세팅을 이쁘게 해줘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음.

일단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고

맛은.. 음.. 맛있다고 해야할지 아닌지 모르겠다..

이것도 따로 포스팅 할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만해민 중간 어느 서점에 샵앤샵 처럼 운영하고 있는

퍼니 포트레이트

60밧으로 10분만에 웃긴 초상화를 그려주는건데

나는 몹시 마음에 든다 ㅋㅋ

보는 사람마다 다 이게 뭐야~~ 하며 웃지만 ㅋㅋ

 

 

저녁은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나머 야시장에 있는 스테이크바에 갔다

이 스테이크바는 2년전에도 참 자주 갔던 곳인데

그 사이에 한국 TV에도 출연하고

이번에는 좀 더 넓직하고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재오픈했다

우리가 간 날은 재오픈한지 이틀째날

여전히 가격은 착하고 맛도 좋고

정말 괜찮은곳

 

 

야시장에서 사먹은 버블티

뭐 이렇게 큰데다 주고 난리여!!!!!!

무겁고 차갑고 마시기 힘들었지만

나는 다 마셨다

ㅋㅋㅋ

치앙마이 한달살기 12일차 데일리 1분 영상

 

 

치앙마이 한달살기 13일차 점심

청도이 맞은편에 있는 더 라더 카페 THE LADDER. 맞나?

여기도 2시인가 3시면 주방 마감을 하는

정말 딱 블랙퍼스트와 브런치만 파는 집이다

 

 

나는 이 어미어마한 아보카도 퓨레가 올려진 이 오픈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간거였는데

이날 이거 먹고 집에 오다가 살면서 처음으로 아보카도가 역류하는걸 느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긴 했음

 

 

J언니가 떠나는 날

언니는 마지막날을 유님만 호텔에서 수박해서

나와 민이도 그덕에 같이 유님만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 수 있었다

유님만 옥상에 위치해 있는 수영장

바로 앞에 마야가 내려다 보이고 치앙마이 시내가 넓게 보이는게 좋았다

수영장은 생각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사우나와 샤워 시설도 잘 되어 있었고

유님만 호텔 자체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히 깔끔했고

전체적으로 최신식이였다

언니가 숙박한 방도 아주 좋았음

 

 

저녁에는 나 혼자 청도이에서 까이양

이날은 파파야 쏨땀 대신 옥수수 쏨땀을 먹었는데

증말 너무 맛있엉..

맨날 먹어도 질리지 않을 청도이...

치앙마이 한달살기 13일차 데일리 1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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