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9월16일 꽃상황,주차장 위치. 하동 가볼만한곳 추천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9월16일 꽃상황,주차장 위치. 하동 가볼만한곳 추천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코스모스만 있는걸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정확한 명칭은 북천코스모스.메밀꽃 축제로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한번에 볼 수 있다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축제 시작 전 잠깐 들렸는데

이미 코스모스는 많이 개화 한 상태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밀꽃은 흰색이 거의 보이지 않더라

우리가 간날은 추석 연휴 중 하루였던 9월 16일

정말 딱! 축제가 시작하면 그때부터 코스모스가 만개할것 같고

메밀꽃까지 함께 다 피려면 9월 22-23일쯤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지금 가도 이정도의 코스모스는 볼 수 있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9월16일 꽃상황,주차장 위치. 하동 가볼만한곳 추천

 

 

아직 축제 전이 아니라서 주차 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주차장 위치가 여러군데 나와있으니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체크하는게 좋다

축제가 시작되면 이 여러 주차장 모든곳이 다 만차 되고

그냥 길가에 멀리 주차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주차 문제 없이 속편하게 가려면 기차를 타고 북천역 으로 가는것인데

올해부터는 새로 완공된  신 북천역에서 기차를 내리게 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구 북천역에서 내려서 행사장까지 거리가 꽤 있는 편이였는데

이제는 새로 지은 북천역이 행사장과 아주 가까워서

기차 타고 가도 축제장소까지 걸어서 금방이다.

하지만 하나 아쉬운점이라면 코스모스 흐드러진 길 옆으로 기차가 오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는것..

그 모습이 참 장관이였는데.. 이제는 사진속에만 남게 되었다.

 

 

 

차를 가지고 가는 분들이라면

하동 북천 쪽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들을 미리부터 볼수가 있는데

정말 이동네는 코스모스 하나 잘 심어서 이맘때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을 부르니

누구의 아이디어였을지 대단하다 싶다.

 

 

이 짙은 자주색의 코스모스는 뭔가 약간 시들시들하더라 ㅎㅎ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9월16일 꽃상황, 하동 가볼만한곳 추천

 

흰색 분홍색 코스모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이쁘다

가을을 기다리게 하는 이유

 

 

 

 

길을 걷다보면 급 똥냄시가 확 나는 구역이 있는데

바로 이 나귀들 때문이다

당나귀마차? 같은게 있더라

돈 내고 타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안의 관광 상품 중 하나인듯

이것 외에도 돈내고 체험하는 상품들이 몇가지 더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괜찮을것같기도 하고..

 

 

 

이제는 볼 수 없게된 코스모스 길 옆의 기차

새로 지은 신 북천역 외관만 봤을때는 아주 깔끔하고 멋지게 잘 지어놨더라

정말 딱 이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시즌만을 위해서 새로 지은걸텐데

이 시즌 바짝 수익이 많이 날 수 있길...

 

 

구 북천역으로 향하는 기찻길

저기 앞쪽에 보이는 노란 테두리의 건물이 신 북천역이다

이제는 기차에서 내린 뒤 걸어서 코스모스축제 행사장까지 금방이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9월16일 꽃상황,주차장 위치. 하동 가볼만한곳 추천

 

 

 

아쉽게도 이날 비가 왔다.

부슬부슬비라 구경하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았지만

비가 안왔다면 더 좋았겠지.

아직 만개한 상태는 아니라

꽃보다는 초록 잎사귀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역이 많았다

 

어제 오늘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으니

정말 딱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시작하는 9월19일이 되면

코스모스는 대부분 활짝 만개할것 같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9월16일 꽃상황,주차장 위치. 하동 가볼만한곳 추천

 

 

 

하동 가볼만한곳 추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올 가을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축제장이 되길

 

 

 

코스모스야 안녕~~

 

 

 

집에 오는길 사천을 들려 하연옥에서 냉면을 사먹었다..

아 이제 이집은 안가는걸로..

매번 긴 웨이팅을 감수하며 명절때마다 들렸던 곳인데

이제는 정말 맛이없다..ㅠㅠ

직원들도 참 불친절하고...

 

진주냉면 맛집이지만 오히려 냉면보다는 선지해장국이라 육회비빔밥이 더 맛있는 아이러니한...

이날 먹은 비냉은 환불하고 싶은 정도의 맛이였다...ㅠㅠ

이렇게 또 아끼던 맛집이 추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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