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부산여행 둘쨋날 아침 코스 해동 용궁사 / 부산여행코스추천

2박3일 부산여행 둘쨋날 아침 코스 해동 용궁사 / 부산여행코스추천

 

엄마아빠와 함께 한 2박3일 부산여행

둘쨋날 아침 첫번째 코스로 해동 용궁사에 갔다

 

 

차 타고 갔는데도 해운대에서 꽤나 거리가 느껴졌던 용궁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니

용궁사로 가는 길목에 이렇게 장사진이 쳐있더라

 

 

 

아빠가 먹고 싶어했던 찐감자 ㅋㅋㅋ

하지만 나와 엄마는 한번 쳐다보고 지나침

 

 

 

칡즙도 팔더라

 

 

 

계속 쭉쭉 걸어 들어간다

12지신 석상들이 세워져있음

각자의 띠 앞에서 사진 한장씩 찍고 ㅋ

 

 

 

이 석탑이 나오면 본격 용궁사로 내려가는 길

 

 

 

해동 용궁사~

 

 

 

계단으로 한 3분? 정도 내려가는데

길을 잘 해놨더라

양옆에 대나무들이 좋았음

 

 

 

그 초입에 있던 득남불

저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고 해서

배 부분만 까맣다 ㅋㅋㅋ

얼마나 만졌으면 ㅋㅋ

그래서 나도 만졌지 ㅋㅋ

 

 

 

무섭게 내려다보고 있던 얼굴 ㄷ ㄷ

 

 

 

계속 걸어요~

 

 

 

제주도의 올레길처럼

부산에는 갈맷길 이라는게 있더라

올레길 표시처럼 여기도 길마다 이런 리본으로 표시를 해놨음

 

 

2박3일 부산여행 둘쨋날 아침 코스 해동 용궁사 / 부산여행코스추천

 

 

우와 드디어 해동 용궁사 도착

용궁사에 들어가기 전에 왼쪽으로 살짝 빠지는 길이 있는데

거기서 들어가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이 있다

 

멋있더라 용궁사

바다를 바로 앞에 둔 절이라니

 

 

 

멋져 멋져

 

 

 

 

금불상도 있고

 

 

 

다시 오던길로 빠져나가 용궁사로 통하는 다리

다리 아래는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곳이 있었다

이때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왔는지

이 앞에서 동전 꽤나 던지고 있더라

돌아가는 길에 아빠도 두번 던졌는데 두번 다 실패 ㅋㅋ

 

 

 

용궁사 본당

저 한자는 무엇인가..

대웅전이라도 되는가..

못 읽겠음...ㅠㅠ

 

 

 

 

본당 옆에도 이렇게 인상 끝내주는 금불상이 있었다

저렇게 웃고 살면 삶에 나쁜일이 없겠어여

 

 

 

옆쪽으로 걸어가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생각보다 금방 올라갈 수 있었다

나같은 저질체력도 금방이였으니 왠만한 사람들한테는 숨도 안 찰듯

아무튼 올라가면 이런 절경이 +_+

 

또 멋있다

 

 

 

불탑은 누가 세웠을꼬

 

 

 

그 위에 위치해 있던 또 다른 불상

기도하고 내려갑니다

 

 

 

귀여운 동자승님들도 ㅎㅎ

 

 

 

 

다시 본당이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지하로 내려가서 지하수?를 마시는 곳이 있었다

바로 아래라 내려가볼까 했는데 귀찮아서 사진만 찍고 끝 ㅋ

 

 

 

 

뻘~건 여의주를 들고 해동 용궁사를 지키는 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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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궁사 구경은 끝~!

 

 

 

이제 다시 주차장쪽으로 go back~

 

바위에 철썩이는 파도가 멋있더라

 

 

 

숨차 죽을뻔한 다시 올라가는 계단 ㅋㅋㅋㅋ

아 나의 이 저질 체력은 언제쯤 좋아지려나

 

부산여행 중 가장 인상적이였던 해동 용궁사

엄마 아빠도 마음에 들어했던 곳이라

부모님과 함께 부산여행 가는 사람이라면 들려볼만한곳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