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번째 치앙마이


베트남 한달여행, 정확히는 28일간의 여행을 끝내고

지금은 태국, 치앙마이에 있다.

 

나의 세번째 치앙마이.

2년만에 돌아온 이곳은 조금 변해있다

전보다 훨씬 더 중국인들을 위한 환경으로 변해있었고

다른것보다 님만해민의 중앙에 맥도날드가 생긴게 가장 큰 충격이였다

님만에 맥도날드라니..

뭔가 예전의 느낌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내게는 여전히 좋은 치앙마이.

 

 

오늘로서 치앙마이 6일차가 되었다.

처음 이번 여행을 계획했을때는 베트남에서 한달을 여행하고

태국도 한달 정도 일주를 하며 여행할 계획이였다

그리고 인도로 넘어가서 파키스탄으로 입국.

파키스탄에 가기 위해 이번 여행의 짐을 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금 상황으로는 그냥 치앙마이에 눌러있고 싶다.

 

파키스탄 비자의 입국 기한은 9월 22일까지.

이제 한달 하고 반 정도가 남았는데

입국 기한 내에 파키스탄에 들어가려면 치앙마이 생활은 한달로 끝내야 한다.

하지만 점점 파키스탄보다 나의 이 세번째 치앙마이에 더 마음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라..

 

과연 , 파키스탄에 가게 될 것인가.. 아니면 치앙마이에 한달보다 더 눌러있게 될것인가..

 

아무튼 치앙마이에 있으며 베트남 여행기와 치앙마이 생활기를 열심히 올리는것이 목표!!!ㅋㅋㅋ

오늘부터 화이팅해서 올려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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