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서울 근교 및 지방 혼자여행 장소

겨울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서울 근교 및 지방 혼자여행 장소

 

첫눈이 내려서 그런지 정말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것 같은 날씨네요.

장갑을 끼지 않고 나가면 손가락이 얼얼해질 정도로 추위가 몰아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왠지 혼자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서울 근교 혼자여행 생각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래요 :)

 

 

먼저, 서울 둘레길 이라고 불리는 두드림길 이랍니다.

혼자 1박 이상으로 훌쩍 떠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뭔가 기분전환에 콧바람을 쐬고 싶다면

서울 근교 혼자여행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서울두드림길은 서울둘레길, 한양 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한강지천길로 구분이 나눠져 있는데요

천천히 걸으며 서울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걷기코스 랍니다.

외투 단단히 입고 가볍게 걷기를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면 하루동안 온전히 나만 혼자 몸과 마음이 모두 충만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각 코스별로 난이도가 나눠져 있으니 상 중 하  중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고르는것이 좋으며

걷다가 힘들면 싶으면 코스 중간에 빠져나오면 되니 큰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이랍니다.

 

 

 

 

서울근교 혼자여행하면 가까운 인천도 빼놓을수가 없죠

인천은 공항 갈때만 가는곳이 아니에요~

영종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시도와 신도, 모도 등 섬여행이 있는데요

혼자여행 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사람들이 너무 북적이는 곳은 싫어하실텐데

그런점을 고려한다면 가장 좋은곳이 아닌가 싶네요.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교통편적인 면에서 생각보다 쉽게 가볼 수 있는 서울근교 혼자여행지는 춘천을 들 수 있겠는데요

몇년전부터 춘천까지 전철이 연결되어서 서

울에서 춘천까지 버스뿐만이 아닌 전철 한번 탑승으로도 바로 도착을 할수가 있죠.

소양강댐 구경도 하고 청평사까지 둘러보면 하루가 알차게 채워지는 일정이 될꺼랍니다.

또는 근처에 양평으로 가서 남한강변을 걸어보는것도 겨울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이 될것 같네요

 

 

 

 

서울 근교가 아닌 조금 더 시간을 내어 멀리 혼자 여행을 떠나본다면

가장 먼저 부산을 들수 있을텐데요

 

 

이쁜 마을을 구경할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부터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것 같은 해운대 바다

그리고 멋진 바다 앞 절경을 가지고 있는 해동용궁사,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

겨울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이야기를 할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부산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요즘엔 부산에 혼자여행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많이 생겨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숙소 해결까지 할 수 있으니 더없이 좋은것 같아요

 

 

 

 

 

요즘 국내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전주도 겨울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중 한곳이죠

슬로우시티로 선정된 도시인만큼 혼자 천천히 이곳저곳 걸으며 느끼고 즐기고 먹고

정말 말그대로 힐링을 할 수 있는 전주랍니다.

하루정도 고즈넉한 한옥의 방 한켠을 예약해 뜨끈한 온돌방에 누워 잠을 자보는것도

혼자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이 될거랍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김에 좀 더 가본다면

통영과 거제도도 겨울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소개할 수 있는데요

관광과 함께 휴식까지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를 온전히 느끼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몸을 제대로 충전해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남해 바다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통영 또는 거제도로 혼자여행 떠나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사실 겨울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이라는 장소가 딱! 여기다! 하고 정해진건 없어요~

남들이 다 가는곳이라면 혼자서도 당연히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오늘 하루 만큼은 온전히 나만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다 라는 생각으로

혼자여행을 즐긴다면 그 어디를 가던지 즐거운 하루가 될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