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자유여행, 터키 찍고 자그레브 찍고 플리트비체 GO! (크로아티아 버스 예약 방법)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출발! 터키 찍고 자그레브 찍고 플리트비체로! (크로아티아 버스 예약 방법)

 

출발 일주일전 터키랑 크로아티아 갈까? 하고는 결정하고

다음날 바로 비행기 표 결제

6일동안 한달 가까이 되는 여행 일정 준비를 다 하는건 무리였다

그래서 안했다

뭐 어찌 되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물론 완전히 놓아버린건 아니고 ㅋㅋ

첫날의 목적지인 플리트비체에 가기 위한 버스표와

플리트비체에서 머물 첫날 숙소만 예약하고 무작정 인천공항으로 고고

 

 

 

한달동안 나와 함께 한 배낭 ,보조가방, 그리고 나의 생명과도 같았던 목배게

목배게 없었으면 터키에서 버스타고 다니다가 목디스크 걸렸을지도 모른다

 

들고 다니기 불편할것 같아서 (가방에 넣기엔 부피가 너무 크고)

출발 전날 바느질을 해서 끈을 만들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다

그냥 보조가방이나 배낭에 매달고 다녔음

 

 

터키항공 이용

터키항공 타면 이스탄불 스탑오버가 가능하고

터키까지 가는거나 크로아티아까지 가는거나 한 10만원? 차이 밖에 안되더라

비행기표를 일주일 전에 끊었음에도 택스 다 포함해서 130정도 였음

 

스케쥴도 마음에 들었다

인천에서 밤 11시 50분에 출발해서

이스탄불에 5시쯤엔가 도착하고

2시간뒤엔가?3시간뒤엔가? 벌써 기억안나네..

암튼 2-3시간 대기하다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일정

 

이스탄불에서의 2주일 스탑오버는 크로아티아에서 터키로 오는 편에 넣었다

  

 

 

이것저것 주는게 많았던 터키항공

비행기에 타니 터키의 대표 디저트인 로쿰을 하나씩 준다

누군가가 이 비행기에서 주는 로쿰만큼 맛있는 로쿰을 터키에서 찾을 수 없었다고 했는데

그말이 정말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터키에서 먹어본 그 어떤 로쿰보다 이 터키항공 비행기에서 준게 가장 맛있었음..

 

 

 

그리고 식단표와 왜 뻘건 필통을..

 

 

 

식단표에는 친절하게 한글로도 적혀있더라

기내식은 출발직후와 도착 전쯤 두번 나온다

거기다 중간중간 원하면 샌드위치도 얻어 먹을 수 있다는거

 

 

 

필통 안에는 안대부터 수면양말 귀마개 립밤 등

나름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었다

 

이 필통은 터키에서 한국으로 오는길에도 주더라 ㅋㅋ

그때는 천필통이 아닌 쇠필통으로 ㅋㅋ 구성품은 똑같았음

 

 

 

첫번째 기내식

닭가슴구이랑 비빔밥 두종류가 있었는데

 당연히 비빔밥

한동안 한식을 안 먹을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이거 먹으면 언제 또 먹으랴 하고 열심히 먹었음

 

비빔밥은 괜찮은 편이였는데 저기 위에 저 오이 샐러드 같은건 완전 터키맛..ㅠㅠ

 

 

 

빵에 발라 먹은 이 버터가 맛있어서

터키에 가서 보이면 사오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못찾았다 ㅠㅠ

한국에서 팔려나?

 

 

 

 

그리고 두번째 기내식

이거 뭐 어두워서 내 눈이 침침해 지는 기분이네!

 

암튼 오믈렛

뭐 그저그랬던 오믈렛

 

참고로 터키항공 기내식에는 치즈가 정말 많이 나온다

첫번째도 그랬고 두번째 기내식에도 그랬고

서브로 나온 치즈에 내 몸에 절여지는 기분이였음..

 

 

 

한 10시간 탔나?

계속 잠을 못자다가 이제 좀 자볼까 했더니

터키 아타투르크 공항 도착

 

 

 

역시 공항은 인천공항이 짱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이곳

공항 면세구역 제일 끝쯤으로 가면 푸드코트가 있는데 (버거킹 있는곳)

거기 앉아서 와이파이를 잡아보니

15분인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잡혔다

이것저것 입력해야 하는게 좀 있긴 한데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무사히 사용할 수 있길..

 

참고로 흡연실은 그 푸드코트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왼편에 발코니 라고 적혀있는 곳이 공항 내 유일한 흡연실이다

 

 

 

아 지루한 대기시간을 견뎌내고

해가 뜨고

이제 크로아티아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터키 아타투르크 공항 넌 다담주에 다시 보기로 하고 빠이

 

 

 

터키 이스탄불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구간은 2-4-2 배열의 대형비행기가 아닌

3-3 배열의 중형비행기로 운영하더라

아우 처음 탔을때 옆옆자리에 엄청나게 울어대는 아기를 앉은 엄마가 타서

2시간 동안 죽었구나 했는데..

다행이 뒤에 자리가 나서 승무원이 그 아기엄마 자리를 뒤쪽으로 옮겨줬다..

안그랬음 2시간 내내 나도 같이 울상이였을듯..

 

아무튼 이 구간도 기내식을 준다

뭐 크게 주는건 아니고..

빵과......과일... 그리고 또다시 치즈잔치...ㅠㅠ

 

짜..짜..치즈가 너무 짜 ㅠㅠㅠㅠ

 

대충 먹고 내 사랑스런 목배게를 배고 수면

그리고 드디어 크로아티아 도착!!

 

 

도착하고 입국심사 하려고 하는데

유럽새끼들 진짜 치사하더만? ㅋㅋㅋ

크로아티아 사람 / 외국인 / 유럽사람

이렇게 3구역으로 나눠서 줄을 서게 했는데

외국인 줄에는 어마어마하게 줄이 서있고

유럽사람 줄에는 사람이 얼마 없었어서 금방 심사가 끝나고

텅텅 비어 있었는데

절대 유로국가 외의 다른 나라 사람들은 줄서지 못하게 하더라

그래서 줄창 긴 줄을 기다려서 드디어 나도 크로아티아 입국!

 

 

도착하자마자 짐찾고 입국장 문 나가기 전에

안에 있던 atm에서 돈을 뽑았다

이번 여행은 유로 딱 30만원 어치만 환전해갔고

나머지 돈은 터키와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모두 인출해서 썼던지라

ATM이 없으면 작살나는거였는데 어딜가던지 ATM이 널리고 널려서 돈 못뽑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었다

 

만들어간 하나비바체크카드 넣으니 영어 선택하는 메뉴가 나오고 착착 순서대로 인출 끝!

 

 

 

그리고 공항 바로 앞에 서 있던 공항버스를 탔다

과연 공항버스를 바로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 입국장에서 나오니 바로 앞에!! 바로코앞에!! 서있더라

pleso 라는 글자가 적혀있는 버스가 자그레브 공항버스다

 

이걸타면 자그레브 버스터미널까지 이동이 가능

버스비는 30쿠나

짐값은 따로 주지 않아도 된다

(크로아티아 버스 중 유일하게 짐값을 안 받은 버스였다. 주로 7쿠나를 짐값으로 줘야함)

 

아 버스비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출발하기 직전 운전기사가 뒤에서부터 돌면서 직접 현금으로 받는다

버스는 30분간격으로 있음

 

9월9일이였다니..

벌써 시간 훌쩍 지났네 ㅠㅠ

돌아가고 싶다 저때로..ㅠㅠ

 

 

 

 

 

그렇게 버스를 타고 한 30분 정도? 달리면 자그레브 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난 미리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로 가는 12시 30분 버스를 예매해놨기에

터미널 2층으로 올라가서 예매해간 내역 프린트한걸 보여주니

별다른 말 없이 바로 티켓으로 교환해 줬다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출발! 터키 찍고 자그레브 찍고 플리트비체로! (크로아티아 버스 예약 방법)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출발! 터키 찍고 자그레브 찍고 플리트비체로! (크로아티아 버스 예약 방법)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구간 버스 예약은 여기서 했다

http://www.akz.hr/default.aspx?id=260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 홈페이지 인듯

 

홈페이지 보다가 알아먹을 수 없는 글자들이 나오면

당황하지 말고 오른쪽 위에 잉글리쉬 클릭하면 다시 영어 메뉴가 나온다

 

암튼 위 주소를 클릭해서 들어가서

위 메인화면이 나오면

두번째 메뉴인 디파쳐 어라이벌 메뉴를 누르면 됨

 

 

 

그럼 이렇게 목적지와 날짜를 선택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플리트비체는 pl 까지만 치고 가만히 있으면 ㅋㅋㅋ 자동으로 팝업같은게 뜨면서

위 플리츠비카 제제라? 아무튼 크로아티아어로 플리트비체를 뜻하는 단어가 나오니

저걸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날짜를 선택하고 파인드!

 

 

 

그럼 이렇게 아래쪽에 (새화면 열리지 않음 ㅋ 바로 아래에 스케쥴 뜸) 선택한 날짜에 있는 버스 시간표와 가격이 나온다

원하는 시간으로 선택해서  buy 누르긔

 

 

 

 

그럼 이렇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역시나 이것도 새화면으로 열리지 않고 아래에 뜸..

 

근데 크로아티아 버스 예약 같은거 알아본 사람이라면 들어봤겠지만

크로아티아 자유여행을 하며 버스타고 다닐때 가장 짜증났던게

이 나라 사람들은 좌석번호를 그냥 개무시한다는거다

그래서 ? 모든 사람이 그래 다 무시하면 나도 아무데나 앉으면 되지? 라고 생각했으나

또 나같은 다른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은 자기 티켓에 적힌 좌석에 앉으려고 한다는거

그렇다고 또 그 여행자들이 모두!! 좌석번호에 집착하느냐? 그것도 또 아니다

그중에서도 또 반반이라는거..

그러니 나도 아무데나 앉으면.. 재수없으면 누군가 여기 내 자리라고 비켜달라 하거나

혹은 다른 자리가 텅텅 비었는데도 자기 자리라며 내 옆에 앉는 경우가 생긴다는거..

쫘증난다 진짜..

 

고로 그냥 속편한 방법은..

버스에 제일 먼저 타서!

그냥 내 좌석에 일찌감치 앉아있는거!

그게 가장 속편하더라

 

 

 

 

암튼 아무 의미없는 좌석을 선택하면 이렇게 다시 한번 좌석번호와 가격을 확인하는 화면이 나오고

아래 체크 해야하는걸 체크 하면

오른쪽 아래에 purchase 버튼이 생김

그걸 클릭

 

 

 

그럼 이렇게...... 대망의 결제 창이 나옴

나는 여기서 한 3번 튕겼나?

처음 하나 비바체크카드로 해보려고 했는데 안되더라

그래서 현대카드로 하려고 했는데도 안되더라

아오

마지막으로 신한카드로 하니 그제서야 결제가 됐다..

결제가 튕기면 모든 과정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그래도 처음 크로아티아에 도착하자마자 타려고 했던 버스였던지라

예약을 안해갔다가 만원버스면 어쩌나 걱정해서 예약해간거였는데..

결과적으로 버스는 널널했다..

내가 갔을때가 막 비수기에 접어들었던때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고..

성수기에 가는 사람이라면 꼭 예약하고 가길

 

 

 

 

아무튼 이렇게 버스티켓으로 교환을 하고

크로아티아 유심을 사기 위해

버스 창구가 있던 2층에 있던 tisak 으로 갔다

여기 tisak에서 bon bon 유심을 판다고 해서 bon bon 프리페이드 심 카드를 달라고 했더니

아주머니 둘이 난감해 하며 자기네는 bon bon 이 없다고

무슨 토마토 유심이지 뭔지만 있다며 계속 그걸 주는게 아닌가..

난 bon bon 유심 활성화 시키는것만 알아간거였는데..

내가 울상을 지으며 bon bon 유심은 없냐 물었더니

바로 옆에 있던 tisak media (위 사진)에 가면 bon bon 유심이 있다고했다

 

완전 땡큐 베리머치를 외치며

위 사진 속 매장에 갔더니

진짜 더 땡큐 베리머치 한 할아버지가 너무나 친절하게 ㅠㅠ

유심을 팔았다

일단 나는 아이폰5 였는데 꼭 챙겨간다고 한 유심칩 빼는 그 뾰족한 그것을!! ㅋㅋ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모두 알것이라 생각함 ㅋㅋ)

챙겨가지 않았던것.. 유심을 뺄수가 없는데.. 이거 bon bon 유심이고 나발이고 끼울수도 없지..

할배에게 울상을 지으며 이거 뺄수가 없다고 바늘같은거 혹시 있냐 물었더니

걱정하지 말라며 자기네가 파는 클립 하나를 꺼내서 이걸로 하라고 웃으며 주더라

근데 또 그 클립이 너무 두꺼워서 유심칩 구멍에 들어가질 않음..

나는 더 울상으로 이거 너무 두꺼워서 안된다니

또 걱정하지 말라며 더 작고 가는 클립을 꺼내서 이건 될꺼라고 다시 줬다 ㅠㅠ 힝 ㅠㅠ 할아버지 ㅠㅠ

그리하여 내 유심을 꺼내고 본본 유심을 끼우려고 봤더니..

옘병.. 나는 bon bon 유심은 사이즈가 아이폰5에 맞는 나노사이즈가 아니였던거,..

할배에게 이거 사이즈가 안맞다고 ㅠㅠ 작은건 없냐 물었더니

가위를 주며 잘라서 쓰라 하더라

그래서 식은땀을 흘리며 원래 내 유심과 최대한 비슷한 모양으로 유심을 잘라내고

덜덜 떨며 다시 아이폰에 끼웠다

처음 한 두번은 계속 심 인식을 못하다가

몇번 좌우를 바꿔 가며 다시 끼우기를 반복하니

그제서야 유심 인식 완성!

 

유랑 카페에서 본대로 bon bon 유심 활성화를 위해 문자를 몇번 보내니

알아듣지 못할 크로아티아 말로 계속 답장이 오더라

마지막 활성화 단계는 어딘가에 전화를 해야 하는거였는데

무슨 말인지 모른척 하며 또 다시 할배에게 울상을 지으며 이거 무슨말이야? 라고 물으니

어딘가에 전화를 해야하는거라며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하더라 ㅋㅋ

그래서 할배번호로 전화를 하고 드디어 나의 크로아티아 유심 활성화 끝..

으.. 힘들었다..........

 

할배에게 땡큐 땡큐 소 머치를 연발하며 나는 이제 버스를 타러..

 

 

 

가기전에!!! ㅋㅋㅋ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1층에 있는 빵집의 샌드위치가 그렇게 맛있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직 버스 시간도 좀 남고 해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 바깥쪽을 한번 둘러보니 그 글로만 들은 빵집이 있더라

 

 

 

 

우왕

완전 맛있게생겼엉!! ㅋㅋ

 

 

 

하나는 바로 먹을껄로

하나는 플리트비체 가서 먹을껄로

2개를 샀다

가격도 완전 싸!!!!!!!!!!!!!!!!!!!!!!!!!!!!!!!!!1

 

 

 

 

그렇게 빵을 사고 다시 버스를 타는 곳으로 가서

(아 참고로 버스 티켓에 PERON 이라고 적혀있는곳에 있는 숫자가 내가 탈 버스가 있는곳이다. 고로 나는 406번 게이트였음)

짐값 7쿠나를 내고 자리에 앉았음

그리고 바로 샌드위치 먹방 시작

 

 

 

 

아..

진짜..

대박..

완전 맛있었음..

정말..

지금 또 먹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천원도 안하는 가격에 이렇게 맛있다니

이때부터였을까.... 나의 크로아티아 사랑이 시작된게.........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플리트비체로 고고!

 

 

 

그리고 그 버스 그대로 2시간을 달려

나의 크로아티아 첫 목적지였던 플리트비체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버스정거장에 붙어있던 버스 시간표 부터 사진 찍었음

왼쪽은 플리트비체 출발 시간

오른쪽은 자다르, 스플리트,자그레브 도착시간이다

플리트비체에서 9시 30분 버스를 타면 11시 15분에 자다르 도착

플리트비체에서 16시30분 버스를 타면 20:50분에 스플리트 도착 이런식

 

헌데 버스가 이것만 있는건 아니다

여기 플리트비체를 지나는 버스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타임테이블은 한 회사의 스케쥴표일뿐

다른 회사의 버스도 지나가니 버스 시간은 더 자세히 있다

아마 다음 다음 포스팅 쯤? 다시 이야기 할거임

 

 

 

 

버스를 타고 온 길을 반대로

조금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육교 같은게 보이는데

저쪽 방향으로 가면 된다

아 참고로 나는 2번 입구쪽에 있는 호텔벨뷰를 예약했다.

 

이 길로 정말 조금만 가다보면~

 

 

 

이렇게 호텔 벨뷰와 호텔 플리트비체 방향표가 나온다 !

그럼 호텔에 다 도착한것!

당연히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도 다 도착한거다!!

 

아 간만에 여행 포스팅 하려니 진 빠지네... 다음 포스팅은 언제가 될지..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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